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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아~
너는 내 인생의 최고 불안정하고, 최고 무계획적이고, 최고 나답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것들을 배운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 혼자 힘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여 수익을 내고 (물론 중간에 덩치 큰 천사를 만나 도움도 받았다), 자격증도 4개 취득하고, 온갖 온오프라인 교육 수강으로 수료증도 받고, 무엇보다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고민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다.
미련없다. 얼렁 잘 가라. 수고 많았다.
2023년아~~~
걱정따위 없다. 얼렁 와라.
지금도 이렇게 잘 살고 있는데 너 따위가 무슨 걱정이냐?
우리 잘 해보자!
난 크게 바라는 거 없다.
가족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몸이 건강하면 다른 일은 다 할 수 있겠더라.
우리 헤어질 때 아쉬워 눈물나게 잘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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