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24)
맛있는 디저트 찾기_스모어 오갓멜로 크리스피 요즘 쿠x을 이용하는 횟수가 점점 늘고 있다. 이것은 조금씩 필요한 양만큼 장을 잘 보고 있었는데 또 게을러져서 급한 게 많이 생기거나, 대용량을 주문할 일이 많아졌다는 증거다. 우연히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하여 사진으로 함께 해 보려 한다. 포장 박스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낱개 포장의 모양도 과대 선전(광고)없이 그대로이다. 커피, 우유, 와안, 맥주, 요거트, 크림치즈, 초콜릿과 어울린다고 하는 걸 보니 디저트로 손색이 없는 맛일 거란 예감이 팍팍!! 냉장 또는 냉동보관,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을 수도 있다는 설명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돌릴 겨를이 없다. 우린 벌써 거의 다 먹고... 바삭바삭 식감이 좋고, 적당히 달콤해서 좋다. 고소하고 얇은 과자와 함께 있어 더욱 좋다. 다음부터는 대용량으로 주문..
앓다 죽을 그 이름_홍김동전 지민편 열심히 홍보하는 홍김동전. 방탄 완전체도 아닌 지민 님 솔로로 예능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대박인 상황. 못 보신 분들을 위하여 예고편 몇 장면만 올려보면. 스케줄에 알람을 설정해 두고 본방 사수! 솔로로 예능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흔한 일은 아닐 것 같아 이번에 사진을 직접 찍어 보기로. (다소 화질이 안 좋은 점은 이해 부탁드려요^^) 요즘 어째 노출이 심해진 지민. 신곡 안무에 상처 입고 많은 영혼들. ㅋ 8년간 갈고닦은 검도 실력을 보여주며. 눈웃음으로 두 번의 기회를 더 얻어내기에 성공. 멤버들과 있을 때에는 전형적인 'E'인데, 혼자서는 'I'인 지민. 혼자 방송하려니 긴장되고 어렵다는 데뷔 10년 차 가수. 스텝들도 모두 아미인 상황. 보라색 티셔츠를 단복으로 입고 촬영에 임하는 기본이 있는..
1시간을 두서없이 떠들어 제끼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은 유일한 프로그램. 핑계고 핑계고를 어떻게 설명할까 잠시 아주 잠시 고민했지만 이렇게 밖에. 1시간을 두서없이 떠들어 제끼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은 유일한 프로그램. 지금까지 방영된 회차를 보면 딱 봐도 '웃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중에서도 차태현, 유연석이 출연한 [차 한잔은 핑계고]는 시간 가는 중 모르고 웃어제꼈다. 차태현 깐족 세계 최강. 유연석 무표정하게 할 말 다하고, '안 씨'라고 강조함. 이 세분이 토크쇼 하나 하셔도 성공할 듯. 개인적으로 핑계고 중 가장 재미있었던 회차라고 자부함. 말 그대로 출연진은 맘껏 떠들어제끼고, 시청자는 맘껏 웃어제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제목 또한 예술. 제작진이 가져다 붙이기 나름. ♥어쩌고저쩌고 핑계고 기분 다운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래요~~
당신의 삶은 충분히 의미 있다. 오랜만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를 다독이는 책을 접하게 되어 몇 글자 전해볼까 한다. 《큰 글씨책》 글씨가 유독 눈에 거슬리지만, 이제 활자가 작은 책은 눈이 아파서 읽을 수조차 없어 이렇게 《큰 글씨책》이 별도로 발행되는 서적의 경우는 가격의 부담을 안고서라도 구입을 한다. 책을 읽을때 항상 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에 표시를 하고 보는데, 그 이유는 나중에 다시 읽게 되었을 때 보는 재미가 꽤 좋기 때문이다. '아. 내가 그때 이런 부분에 많은 생각이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읽으면 그간 내 생각의 변화에 대한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다. 표시해둔 부분 함께 공유해보고 싶다. 행복과 성공을 목표로 하지 마라. 행복과 성공은 목표로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우리에게서 멀어진다. 행복과 성공은 추구..
입대 전 혼자 하는 유럽여행 뭉뜬 리턴즈를 보다가 입대 전 혼자 하는 유럽여행을 준비하는 작은 아들 생각에 짧은 글 적어볼까 한다. 가족보다 더 찐~~~ 한 우정을 나눈 뭉뜬 아재 4인방 중년들의 배낭여행! 여행코스를 안내해주던 가이드도 없다. 가고 싶은 곳도, 먹고 싶은 것도, 자고 싶은 곳도 4인 4색 제각각! 전혀 다른 성향을 지닌 4명이 케미가 폭발할 것인가 아니면 속 터지는 대환장 여행이 될 것인가? (출처:jtbc) 여러 장면에서 여행하는 스타일이 서로 얼마나 다른지 잘 알 수 있다. 성당 내부의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 20분이 넘도록 앉아 있는 김용만과 김성주와 달리 한번 쓱 보고 나서 다음 여행을 하려고 하는 안정환과 정형돈. 패키지여행이 아니기에 모든 것을 진행하는데 개개인의 성격이 많이 드러난다. 내가 패키지를 선호..
별빛청하를 멀리하게 한 정형외과 처방 약 울트라셋이알세미서방정 이름도 참 길다.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약인데 독하고 부작용이 많아 의사 선생님도 약사 선생님도 한참을 붙잡고 설명을 해 주신다. 그중 귀에 쏙 들어오는 한마디. "절대 금주하셔야 합니다~ 간에 독성이 어쩌고 저쩌고~ 정말 큰 일 납니다." 그 주 토요일에 회식이 있는데 금주라니... 내가 대충 듣는걸 아셨는지 약사 선생님께서 다시 설명하신다. "절대 금주하셔야 해요~ 이해하셨죠??" 혹시나 싶어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컥~ 다행히 알려주신 것처럼 다른 부작용 없이 잘 복용 중이고, 통증도 많이 줄어들어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는 게 가능해졌다. 그리고 벌써 3주째 금주중이다.
마스크 벗기가 무서워서_메리쏘드 블링츄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이 진행되면서 한동안 길에서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보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전에는 화장품을 구매하려면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해당 제품 홈페이지를 이용한다거나 했지만 요즘은 틱톡이나 인스타를 보다가도 맘에 드는 제품을 보게 되면 나만의 장바구니에 담아둔다. 선크림과 아주 간단한 메이크업만으로도 외출이 자유로웠던 나는 정말 오랜만에 색조 화장품을 구매하는 일이 생겼다. 나이가 들수록 입술을 칠하지 않으면 생기가 없어 보여 립스틱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마침 잘 때 바르면 건조함도 없어지고 약간의 착색 효과도 있다는 특이한 제품이 있어 구매해 보았다. 제품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제품이 많고 후기가 좋아 안심이 되어 사용..
너 어머님이 누구니? 별빛청하 스파클링!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분들 여기 집중! 해주세요. 어제 [너 어머님이 누구니? 별빛청하 스파클링] 을 작성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 좋은 술을 모르고 계셔서 속상한 마음에 자료를 찾으러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일반 소주처럼, 일반 맥주처럼 대중화되지 않을 수도 있는 주류이지만, 혹은 여성에게 더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일 수 있는 주류이지만 애주가의 한 사람으로서 좋은 술이 홍보도 잘 되지 않고, 판매처도 많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는 극한 슬픔을 느낀다. 이에 롯데칠성음료에 글로 마음을 전하려다 감정이 많이 실릴 것 같아 이번에는 블로그로 대신해 보려 한다. 다음번에은 별빛청하 스파클링의 고유 파란색으로 블링블링하게 장식된 홈페이지를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