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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_Meghan

김석진도, 작은 아들도 잠시 떨어져 지낼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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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도, 작은 아들도 잠시 떨어져 지낼 준비중

 

해가 쨍쨍 나는 여름은 견딜 만 하나 추운 겨울이 왜 이리 싫은지 모르겠다.

BTS 진도 겨울이 싫다고 하여 동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다소 늦은 나이에  어찌 된 영문인지 본인이 그리 싫어하는 겨울에 입대를 한다고 하여 의아하였다. 

찐 아미인 나는 BTS가 잠시 완전체 활동을 못하는 것이 그리 중요하지 않지만, 과연 저들이 입대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공평성에 대한 의문들과 불만들로 가득하여 멤버 개개인의 입대 시기에 대하여 기사들을 챙겨서 보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중 가장 나이가 많은 진이 먼저 입대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성격처럼 그냥 허허 웃으면서 물론 웃는게 웃는 게 아니겠지만, 입대 모습을 온통 기사와 유튜브 영상들로 접하는데 남일 같지 않았다.

 

작은 아들이 인천지역 대학생 입영 신청일이라고 하더니, 카톡으로 이걸 보내줬다. 

 

입영통지서

 

 

그러더니 카톡에 D-day 설정을 해 놓았다... 그걸 보니 진짜 가나 싶어서 2일 동안 아무 일도 못하고 집에 가만히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못 해준 일들만 기억에 있어서 5개월 동안 만회할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 

금수저 아들이 아니어도 세상 누구보다 많은 사랑받는 아들임을 알고 있으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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