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를 꿈꾸게 했던 나의 체코
체코 요기에 있다.
2006년 드라마와 친하지 않은 내가 완주한 작품 중 하나.
[프라하의 연인]을 보면서 로맨스를 꿈꾸게 했던 체코,
故김주혁 배우님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우연히 보게 된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고 푹 빠져서 완주해 버린 작품.
그 이후 나의 버킷리스트 상위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체코.
프라하성 주변을 낮에도 느긋하게 거닐어 보고,
밤에도 한번 거닐어 보고, 유명하다는 야경 사진작품도 좀 남겨보고.
시내 곳곳마다 사진 명소라는데, 사진 잘 못 찍는 똥손이지만 배경이 좋으니 잘 나오겠지.
체코는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으로 체코 사람들은 세계 다른 모든 곳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양의 맥주를 마신다고 하는데, 그래서 맥주 문화 '강국'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왜 그렇게 체코인들은 맥주를 사랑하는지 한 잔 마셔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
체코, 폴란드의 도자기 그릇도 케라믹샵에서 구경할 수 있고, 폴란드까지 가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그릇이 많이 예쁜가... 보다.
먹방이 빠질 수 없다. 유명하다는 굴뚝빵도 먹어 보고.
메건은 유럽 여러 나라를 일주할 계획은 없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 번에 나누어 버킷시스트로 했던 포인트 지점을 중심으로 2-3개국만 긴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즐기면서 지내다 오고 싶다.
버킷리스트에 세분된 나라명 또는 도시명을 적는 이유이기도 하다.
버킷리스트를 잘 정리해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바로 숑~~~~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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