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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曰
자왈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사무사
<위정편> 2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의 시 삼백 편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생각에 사함이 없다고 하겠다."
개미와 베짱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중 하나.
미친 듯이 일만 하는 개미보다 베짱이의 삶이 더 효율적이고 정신건강에 유익했을 것이라는.
공자께서는 리더들의 생각에 사특함을 없도록 하기 위해 《시경》을 지었으며,
노래와 함께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냈다고 한다.
회사생활을 할 때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
"박 과장. 그렇게 일만 하면 죽어. 누가 알아준다고 그렇게까지 해?"
그때 나는 몰랐다.
시 쓰고 노래하며 여유로운 자의 만족이 더 크다는 것을.....
이제 나는,
대 왕 열 정 베 짱 이 로 살 테 다.!!!
[오십에 읽는 논어 論語] 최종엽 지음/유노북스 中 | 네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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