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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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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머님이 누구니? 별빛청하 스파클링! 너 어머님이 누구니? ★별빛청하에게도 묻고 싶고, 메건에게도 묻고 싶다. 이렇게 기분이 꿀꿀할 때는 조용히 한잔 해줘야 한다. 과감히 깁스를 풀어버리고. 톡 쏘는 탄산의 느낌이 싫어 맥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메건이지만, 그래서 쏘맥을 좋아하는 메건이지만, ★별빛청하는 술이 아니다. 예술이다. ★★별빛청하 스파클링을 마실 때 주의 사항★★ 1. 내숭을 떨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마시지 않는다. 마음껏 마셔야 하는데 그럴 수 없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무지막지하다. 2. 애인 앞에서 나오는 트름은 수위와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 헤어지는 이유를 별빛청하에게 돌리지 말기! 3. 크리스토퍼처럼 멋있는 남자가 앞에 없어도 끝내준다. 홀짝홀짝 맛있다고 계속 마시다가 벌떡 일어나면 쓰러지는 수가 있다. 본인 주량에 맞..
나를 위해 만들었냐? 테라 쏘맥 타워 물리학 박사를 숟가락 병따개에 뉴턴(N)을 운운하면서 숟가락 홀의 위치에 따라 각도와 지렛대 원리에 의해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인력을 낭비하더니... 드디어 제대로 사고를 쳤다. 나를 위해 개발했다. 테라 타워! 이렇게 대대적으로 광고까지 해주다니!!! 청정 인력의 법칙. 참이슬을 섞어야 하나보다. 상표가 너무 훤히 잘 보이게 [참이슬]이다. 우리 박사님이 빛을 발하는 순간! 모터의 회전 속도와 운동 에너지가 ~(깊이 알면 다침!) 테라 스푸너를 들 힘 8N과 토네이도 버튼 누를 힘 3N만 있으면, 누구나 황금비율의 진정한 쏘맥을 맛볼 수 있다! 테라가 똥손 메건을 위해 개발한 테라타워 개발 과정 보시겠습니다! 테라, 내가 너 미친듯이 보라한다~~!!!
앓던 사랑니를 뽑다. 사랑니 발치 전문 병원 가다. 나는 병원도, 미용실도, 네일숍도 과일가게도 20년 가까이 혹은 30년 가까이 거래를 하면서 사장님께서 사업장을 옮기시면 그리 멀지 않은 경우 계속 함께 하는 정도의 의리는 있는 여자다. (그러니 메건이 단 번에 등 돌리고 연 끊을 때는 그럴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줘야 한다ㅠㅠ) 치과도 고등학생때부터 한 곳만 다녔으니 벌써 30년이 넘었다. 큰 아들 녀석을 낳고 조리원에서 나오던 날 사랑니가 곪아서 아무것도 먹지 못해 친정에서 한 달 넘게 비비면서 사랑니 4개까지 모두 빼고 몸조리 다 하고 갔었다. 그랬던 큰 아들녀석이 월요일에 그 병원에 사랑니를 빼러 갔다. 그런데 사랑니 크기가 크고 위치가 너무 좋지 못하여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을 추천해 주셨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의사 소견을 적고 예약을 하고, 오..
나도 만들고 시프다. 눈오리. 예전에 나의 쭌이 나는 하지도 않는 트위터에 저런 사진들을 올려놓았는데, 삽시간에 퍼 날라주는 고마운 우리 아미들 덕분에 위버스에서 보게 되었다. 아... 난 저런 남자를 만났어야 했는데... 이 재미없는 컴퓨터 공학도 말고, 저런 예술쟁이를 만났으면 내 삶이 참 윤택하고 하루하루가 스펙터클하고 영화 소재로 삼을만한....(여기까지^^) 그렇게 눈오리 집게의 유행이 시작되었고, 우리 아미들 사이에서는 인증샷 올리기에 열중이었다. 거기에 DTS(Duck + BTS)라는 말이 더해지며 오리 눈집게가 한때 품절사태로 구입 자체가 어렵기도 했다. 품절 사태가 잠잠해지면 사야지... 했던 것이 계절이 지나가 버리고... 가을에 미리 사둘껄. 또 잊어버리고 겨울이 와버렸다. 눈은 야속하게 펑펑 내려서 온 세상을 하..
오늘 날씨 꼭 확인하세요. 대설예비특보 초강력 추위에 이어 오는 26일 출근길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새벽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눈은 26일 출근길에 가장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 낮은 기온에 그대로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서울시는 25일 오후 11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를 발령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간다. 제설인력 9405명과 제설장비 1394대를 투입하는 한편 26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모든 노선의 집중배차 시간을 30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출근시간대의 집중배차 시간 종료 시점이 기존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미뤄진다. 한편 ..
추워도 바다 가야지! 그렇지만 내 귀는 없어진 것 같아! 오늘은 명절 연휴 마지막 1/24 화요일. 항상 집에서 뒹굴뒹굴거리지만 바다 보러 가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은 집에서 가까운 을왕리에 가보기로 했다. 오늘이 이번 겨울에 가장 춥다고 분명히 뉴스에서 여러 번 이야기했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동파에 대한 걱정으로 안내 방송을 여러번 했지만 '추우면 얼마나 춥겠어?' 이런 시건방진 생각을 하면서 세수만 하고 차에 낼름 타고 출발했다. 한쪽 팔이 자유롭지 못해 한동안 집에서만 있는 내가 안쓰러운 가족들의 배려다. 인천대교를 지나면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찍은 바다의 모습들이다. 그리고 금세 도착한 을왕리의 모습은 휑~~~ 오늘 많이 추운가 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 '추우면 얼마나 춥겠어?' 하고 차문을 열었는데... 바람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찬 바..
공간정보_한국국토정보공사 간행물 소개합니다. 지난 1월 7일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블로그에 대해 격한 칭찬을 하면서 지류 간행물도 소개를 해드렸는데, 메건은 메일로 간행물을 신청하여 어제 우편으로 받아 소개해 드리고 싶어 글 작성해 봅니다. 해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21세기, "바다에 미래가 있다." 말이 오래전부터 회자되어 왔다. 광물 자원과 식량 자원 확보 등은 물론 해양영토를 선점해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가 정보의 역할도 한층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공간정보는 탐사 장비로 위치를 확인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선박 등을 운항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해양 영토 확장과 활용에 있어 공간정보는 어떻게 기여할지, 분야 별 전문가의 인터뷰와 기고등을 살펴보았다. (출처: 공간정보 vol...
평온을 비는 기도 평온을 위한 기도 평온을 비는 기도(Serenity Prayer)는 신학자인 라인홀트 니버(Karl Paul Reinhold Niebuhr)가 쓴 기도문이다. 본래는 제목이 없었지만 나중에 지금의 제목이 붙여졌다. 미국의 금주협회(Alcoholics Anonymous, 약칭 AA)나 12단계 프로그램 (twelve-step program) 같은 곳에서 채택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니버의 저작설에 대해 이견이 없었지만, 예일 인용집(Yale Book of Quotation)의 저자 프레드 R. 샤피로(Fred R. Shapiro)가 2008년 니버의 저작을 의심할만한 주장을 내놓았다. 그에 따른다면 늦어도 1936년에 이미 그 기도문이 존재하였다. 니버는 1934년경 설교에 쓰려고 기도문을 작성하였고,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