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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능 직전이나 직후에 고3을 대상으로 피정을 했었는데, 올해는 좀 다른 방법을 택해보기로 했다.
합격자 발표가 다 끝난 시점에 맘 편히 피정의 형식보다는 캠프 형식으로 조금 가볍게 기획을 시도해 보기로 헸다.
그래서 2023 고3과 예비 고3이 함께 하는 일일캠프가 약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주 토요일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
게임에 참여하신 신부님과 수녀님도 예외는 없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때론 우리들을 반성하게 만든다.
항상 우리 주일학교 게임의 중심에 있는 사도요한!
저 뒤에 웃음을 참는 두 숙녀분^^
하지만 웃음은 참을 수 있는 한계를 이미 넘어섰다.
그리고 사도요한은 더 열심히 게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신부님과 수녀님, 교리교사들은 졸업생, 예비 졸업생들과 배가 아플때까지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래 보았다.
친구들아.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
함께 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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