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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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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홍보하기 1탄 [만두 국어 과학 전문 학원] 대놓고 홍보하기. 언어영역이 안되는 친구들은 집에서 혼자 시간 투자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이지영 강사 강의 듣는다고 되는게 아니고, 문해력이 있어야 사회영역도 고득점이 가능한 것이 수능의 구조다.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풀지 못하는 학생이 얼마나 많은지 어른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사촌동생이 인천논현점을 시작으로 서울마곡점, 김포운양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입시전문 국어, 과학 전문학원을 운영중이다. 중학생들에게는 국어, 고등학생들에게는 언어영역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므로, 국어와 언어영역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인천 논현점 인천 논현역 신한은행 건물인 에스닷몰 8층 ☎032-422-5547 서울 마곡점 신방화역 5번출구 에비스타운 8층 ☎02-2662-5547 김포 운양점 운양역..
카타르Qatar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월드컵으로 뜨거운 카타르. 카타르는 1971년 설립된 신생국가로, 우리나라 경기도 면적 정도로 작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공식 명칭은 'State of Qatar' 로 정확히는 서아시아에 속합니다. 인구는 약 280만명 정도인데 그 중 정통 카타르 사람인 [카타리]는 약 30만 명 정도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외국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이 많은 만큼 여러 나라 문화가 함께 발달해 카타르의 인구 중 80%가 모여 사는 수도인 도하[Doha]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통 스크 와키프에는 아랍 느낌의 카페와 시장이 모여 있고, 이슬람 아트 박물관은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의 설계자인 야오밍페이가 설계했습니다. 전통복장인 [아바야]를 입고 다니는데, 사막지대..
[리뷰]선수와 함께 나도 기절했다! 메시는 하도 유명해서 이름도 얼굴도 등번호도 안다. 메시가 과연 은퇴 전에 아르헨티나에 우승컵을 가져다 주는데 한몫할 것이냐에 관심이 많다고들 하길래 우리 집 남자들 축구 보는데 나도 끼어서 보고 있었다. 그러다 악~~~!!! 선수들끼리 충돌. 월드컵 첫 날도 다치는 장면을 보고 좀 마음이 안 좋았는데, 어제는 슬로우 장면처럼 너무 잘 보였다. 리플레이를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왜 이리 선명하게 잔상도 남아있는지.... 축구가 난 위험한 운동이라고 생각해서 작은 아들이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무언의 반대를 했고, 작은 아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일반고에 진학을 했으나 체대에 가고 싶어 했다. 그러나 체대 실기시험을 치르기 2주 전 팔꿈치 인대 파열이 되면서 실기시험을 볼 수 없게 되었고, 지..
[리뷰]영국 축구를 봐 버렸다. 안 본 눈 찾아요^^ 나는 전에도 글을 남겼지만 축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월드컵 시즌에 이게 뭔 막말이야?" 고 하겠지만 축구가 너무 과격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자기가 뛰고 있는 잔디밭에 침을 뱉고 거기에 또 뒹군다. 웩~ 경기 내내 똥꼬가 보일 때까지 유니폼을 잡아당기는데, 유니폼에 뭐(어제는 골기퍼 코뼈 부러진 것 같았는데 출혈이 있었다. 그러더니 유니폼을 갈아입었다)가 묻었다고 갈아입으라고 하고, 세리머니 하는데 웃통 까면 안 된단다. 정말 이해가 안 된다. 휴~~(축구팬분들께는 죄송^^) 어차피 공 차고 냅다 달리는데 오프사이드는 왜 있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축구를 별로 안 좋아한다. 난 야구를 좋아한다.^^ 그런데 작은 아들 녀석이 어릴 때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해서 얼떨결에 유소년 축구선수단 ..
우리 코 파지 마요~~아니, 손 씻고 파요^^ 일타쌍피하러 갔을 때, 즉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 백신 접종을 같이 하던 날 병원 벽면에 붙어 있던 포스터가 있었는데 유독 내 눈에 쏘~~옥 들어왔다. (비슷한 포스터가 남동구 블로그에 있어 올려본다.) 마스크를 쓰고 나서부터 집에 오면 유독 코딱지가 많이 생긴다면서 집에 와서 신발을 벗고 바로 화장실에서 코를 열심히 파고는 시원하다며 뿌둣한 얼굴을 하며 열심히 씻고 나오는 큰 아들 녀석이 생각났다. (큰 아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독감의 감염경로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간 전파를 하는 것과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입니다. [출처] 새랑이와 게랑이가 알려드림, 독감 예방법 남동구 블로그 우리 코 파지 마요^^ 그게 좀 어려울 것 같으면...음...아니 손 씻..
일타쌍피! 독감 예방, 코로나 백신 4차 동시 접종 후기 트윈데믹 (twindemic) 두 가지 감염병이 두 개 이상의 대륙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이르는 표현. 세계보건기구의 전염병 경보 단계 중 최고 등급인 '팬데믹'이 겹쳐 일어난다고 하여 '트윈데믹'이라고 부른다. 한 지역 안에서 감염병이 확산되는 중에 다른 감염병이 새로 확산되는 것은 '이중풍토병'이라고 하여 트윈데믹과 구분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팬데믹 상황에 이른 2020년 가을, 독감의 유행이 예측되면서 트윈데믹의 가능성이 예고되었다. 즉,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 11월 19일 지난 토요일에 두 아들을 앞세우고 당당히 병원으로 갔다.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하여 접종 예약을 했기 떄문이다. 혼자 가면 무섭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우리 두..
이름은 '작은 음악회'이나, 결코 작지 않은 음악회 준비 지난주 갑자기 [작은 음악회]가 있다며 준비를 부탁한다는 주임 신부님의 말씀을 듣고 중고등부 교리교사회는 그야말로 멘붕이었다. 몇 달 전부터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 행사들도 계획대로 될지 말지인데, 아무런 계획도 없이 진행해야 하는 행사가 잘 될 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해야지. 사춘기를 미친 듯이 달리고 있는, 이제 막 끝낸 그런 중고등학생 친구들 20-30여 명과 대학생 교리교사들과 음악회를 해야 한다니 나는 솔직히 몸져 눕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나 난 너무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졌나 보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니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참가하는 것에 깃발을 팍 꽂고 최대한 성의껏 해보 자! 뭐 이렇게 마음의 노선을 정리하고 교리교사들과 상의해서 우아하게 관현악 연주..
배움은 나이와 상관없고, 용기와 상관있다! 어제 오랜만에 서울을 간다는 설렘에 글도 남겼지만 , 나에겐 사실 다른 산더미 만큼이나 큰 근심거리가 있었다. 휴직 아닌 퇴직 후 벌써 1년이 훌쩍 흘러가 버리고 중간중간 관공서 아르바이트 잠깐, 자격증 몇 개 취득한 것 말고는 맘 편히 집에서 탱자 논 것 말고는 없어서 어제 서울을 가기로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요즘 새롭게 배우고 공부하는 분야가 있는데 교육(OT)이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있어서 서울행이 필요했고, 선발된 교육 수강생이었음에도 난 내 나이가 뭔가 계속 찜찜했다. 분명 젊은 분들이 대부분일 교육이 뻔하기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얼마나 했는지 모른다. 그때 우리 큰 아들. 용기 백배의 한마디. "요즘 같은 백세 시대에 반밖에 안 살았는데 배우는 게 뭐 창피한 일이라고,..